[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강릉시 성남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이용고객 감사 이벤트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8월에는 말복인 지난 7일 장어와 계란을 판매했으며, 오는 12일과 14일에는 오후 2시부터 선착순 할인판매를 계획 중이다.
내달에는 6일부터 7일까지 추석명절 나물류 할인판매와 내달 18일 성남시장 내 소머리국밥집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소머리국밥 반값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올해엔 국밥데이가 추석연휴와 겹쳐 내달 18일에 행사를 실시하며, 당일 오전 7시부터 성남시장 국밥골목 내 소머리국밥 점포 9개소가 동참해 점포별 한정된 수량에 한해서 6000원짜리 국밥을 3000원에 판매한다.
방학 동안 아이들과 함께 먹거리가 즐비한 시장나들이를 통해 반값 구입 기회와 추석 장보기의 즐거움, 소머리국밥 반값 할인행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성남시장 상인회 한소권 회장은 "성남시장의 국밥거리를 널리 알리고 추석을 맞아 시장이용 고객을 위한 고객감사 이벤트로 개최하게 됐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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