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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융합형 목공예품 개발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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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융합형 목공예품 개발사업’선정
  • 정효섭
  • 승인 2014.08.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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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릉 동해시와 삼척시가 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융합형 목공예품 개발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지역연고 산업육성사업 신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공예문화 창조산업 육성을 위한 융합형 목공예품 개발 사업’으로 지난 6월 지역평가와 중앙평가를 거쳐 2014년 지역연고 산업 육성사업 신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3년간 국비 14억원, 지방비 2억원 및 민간 현물투자 4억원을 포함 총 20억원을 투자해 공예산업의 R&D를 강화해 경쟁력 있는 지역 관광 공예 산업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본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관동대학교 건축학부 정재국 교수는 “전국 최고·최대의 관광지에 지역의 특성과 정체성을 고려한 관광공예품의 개발은 시급한 과제이며, 이에 필요한 산학간 기술개발을 통해 목공예산업을 활성화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공예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발전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의 참여기관으로‘시 상권 활성화 재단’,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참여기관은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했으며, 고용창출 ·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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