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까지 만 19세 이상 진천거주 성인 남녀 891명 대상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진천군보건소는 10월 말까지 3개월에 걸쳐 건국대학교 GLOCAL 산합협력단과 협약해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진천거주 성인 남녀 891명을 대상으로 군민의 건강수준 및 의료이용 등에 대한 중요한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 5명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방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군 보건소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근거로 향후 지역보건계획수립 및 건강통계생산, 지역주민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관리행태를 파악하고, 지역별 건강문제 도출 및 우선순위 결정 근거자료 제공 및 주민 건강보호 건강증긴 보건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지역보건사업 성과평가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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