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강릉시 옥천동 최종섭 통장협의회장은 남대천 고수부지에 위치한 체육공원환경정비를 10년째 묵묵히 이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건강을 위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인 남대천체육공원은 시민 누구나 도심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휴식의 공간이자 힐링의 장소이다.

그는 주민들의 화합의 장소이자 시민에게 힐링의 공간인 체육공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10여년 동안 매년 7∼8회씩 정기적으로 잔디 깎기,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편의시설 및 운동시설을 정비하는 등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미리 해결해 줌으로써 참다운 봉사자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최원순 옥천동장은 “한여름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과 시민을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주민 모두가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요즘처럼 무관심과 이기주의가 만연하는 각박한 세태속에서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옥천동주민센터 행정민원담당 660-3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