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형순 충남본부 차장이 15일 고객에 대한 친절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서산ㆍ태안지사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충남농어촌공사(본부장 홍성범)가 15일 오전 10시30분 고객에 대한 친절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서산ㆍ태안지사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최형순 충남본부 차장은 이날 교육에서 “전화친절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의지가 있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행동을 바꾸라고 아무리 지시를 해도 변화되지 않는다”고 특강했다.

즉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있는 긍정적인 생각을 자기가 선택해야만 전화친절도가 높아 질수 있다는 것이다.

습관화란 반복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여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짜증내고,화내고,남 비평하고,불평만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선택하는 직원은 전화친절도가 향상 될수 없다는 것이다.

잘못된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이 어떤 효과가 있고,부정적인 생각이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이 주는지 강하게 느낄때 가능 하다면서 고객인 농업인 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하고 올바른 행동을 해 줄것을 요청했다.

김광영 서산ㆍ태안지사장은 “전화 친절은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능력들 중에 하나인 만큼  예고 없이 찾아오는 고객들의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영민 dtn@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