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현 대전보훈청장이 헌화ㆍ분향하고 있다.

[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 무공수훈자회충남지부(지부장 이정수)가 지난10일 국립묘지 이장 제도를 알지 못해 지역에 산재돼 있는 국가유공자 13위에 대한 합동 이장 영현 봉송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합동 이장 영현식은 예산군 충의사에서 진행됐으며 봉송식은 연현에 대한 경례와 경과보고, 조사,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조총 및 묵념, 영현 봉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족의 희망에 따라 국립대전현충원과 이천호국원에 안장되게 된다. 

행사는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김기영 충청남도의장, 황선봉 예산군수, 박종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중앙회장, 각 시ㆍ도 지부장 및 보훈단체 회원 7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