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3일 민원인을 위해 군청 인ㆍ허가 신고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행정정보공동이용 사용자 맞춤형교육을 가졌다.
행정정보공동이용이란 여러기관에서 전자화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이용해 직접 확인ㆍ열람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업무처리시스템으로 현재 행정정보공동이용 이용기관은 31개 기관의 141종 사무를 민원인의 동의하에 열람할 수 있다.
군은 민원인이 각종 인ㆍ허가ㆍ신고 시 서류발급을 위해 타 기관을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정보공동이용을 전부서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민원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불필요한 서류징구 등을 개선하여 주민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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