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청소년기관 종사자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청소년정책 지역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개회식에서는 개회사 및 격려사가 이어지고, 2부 첫 번째 순서로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 및 체험활동 확대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그리고 두 번째 주제인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강화 및 청소년 친화적 환경조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재성 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우리 道의 청소년정책 방향을 새로이 검토하고, 청소년정책 수행을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청소년계가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행사취지에 대하여 설명했다.
토론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활동진흥센터(043-220-6821~2)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cbyouth.ne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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