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문화동 주민센터(동장 강정희)가 관내 경로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조금 운용교육’을 실시해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8일 관내 경로당 10개소의 회장 및 총무 20명을 대상으로 문화경로당에서 실시한 보조금 교육은 운영비, 난방비 등 보조금의 투명한 운용요령 및 올바른 정산방법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평소 어르신들이 궁금해 하시던 사항에 대해 문답 시간을 가져 교육 만족도를 높였으며 경로당 난방기기 점검 및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각 경로당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이나 개보수 지원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강정희 문화동장은 “경로당 보조금을 투명하게 운용하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의 기회를 많이 마련해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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