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목원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목원대(총장 박노권) 미술학부(학부장 정황래) 한국화전공은 우수창작인재양성을 위한 기획 전시로 ‘2014 목원한국화페스티벌’을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흥동 현대갤러리와 문화공간파킹에서 개최한다.

한국화전공의 이번 기획전시는 재학생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작품 전시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해 미래 한국미술의 주역이 될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  (사진=목원대 제공)

출품작으로는 2014년도 베트남, 캄보디아를 대상으로 지난 6월에 실시됐던 ‘해외미술체험장학생’ 16명의 현장사생작품 50여점과 전통회화연구의 지정교과 과제발표작품 20여점, 창작활동 동아리로 지난 1988년부터 매년 작품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는 ‘목원한국화’의 제26회 전시작품 40여점 등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 한국화전공 대학생창업동아리인 먹빛향과 학부교육 선도사업(ACE)의 맞춤형학습교과인 Q+클레스심화학습의 연구작품들이 동시에 전시돼 한해의 끝자락을 풍성하게 하고 있다.

전시기간 중인 27일과 28일에는 미술문화의 향기가 있는 대흥동을 찾는 주말나들이 시민들에게 미술체험으로 사군자와 가을느낌을 담아내는 나만에 손수건체험도 준비돼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