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새만금 방문·송하진 전북지사 면담·전북도당 방문 예정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문재인 의원은 18일과 19일 양일간 '당 살리기' 첫 출발지로 전북을 선택했다.
문 위원은 17일 비대위원을 사퇴하고 정당개혁토론회에서 정당혁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전북 방문은 당을 살리기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 첫 출발지로서의 의미로 풀이된다.
문 의원은 우선 새만금 방조제 현장을 방문해 '새만금이 전북 발전의 시금석'임을 강조하고 '새만금 사업이 진짜 속도를 내도록 국가 차원의 전폭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문 의원은 전북지역 기자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정부의 실정으로 지역차별이 심해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변화, 승리, 단합으로 당을 살려 정권교체하라는 것이 호남정신의 본질'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문 의원은 송하진 전북 도지사를 예방·면담하고 전북도당, 한국노총 전북본부, 전북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문 의원은 19일 전주시 현안 간담회, 전주 부도아파트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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