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희 교장은 1978년 교직에 첫발을 디딘후 2005년에 장생포초, 언양초, 신정초, 동백초, 옥동초 교감을 거쳐 현재 신천초 교장으로 36년째 교직에 헌신하면서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성실성,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원만한 대인관계, 근검절약의 생활화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또한, 명절 등 기념일에 선물 안 받기 선언으로 교직원과의 신뢰를 형성했고, 투명한 학교경영으로 소통과 공감의 학교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학교장으로 사적 만남을 철저히 배격하고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도모해 지난해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6학년을 대상으로 급식시간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직원들에게는 주2회 교육과 청렴 등과 관련된 청렴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방과후 무료 서예지도, 졸업생 붓글씨 좌우명 써주기, 학생들과의 공수인사 나누기, 결재시간 예고제 실시, 무료급식센터 봉사활동 등 청빈함과 근검 절약을 생활화해 주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으며, 모든 공직자의 표상이 됐다.
김정홍 감사관은 “청백교육상은 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은 물론 울산교육에 대한 교육수요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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