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영동군은 4일부터 23일까지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2015년‘영동군 농업인대학’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복숭아학과(40명) △귀농 귀촌학과(40명) △농촌여성리더(40명)이다.
지원 자격은 복숭아학과는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쟁력을 높이고자하는 의욕이 강한 자이며, 귀농귀촌학과는 영동군으로 5년 이내 귀농·귀촌한 주민이다.
농촌여성리더반은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여성농업인만 지원 가능하다.
농업인대학 입학 서류는 입학원서, 사진, 농지원부 또는 축산업등록증으로 영동군농업기술센터(영동읍 부용리 소재)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3월 2일 개별통지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yd5959.yd21.go.kr)를 통해 발표한다.
합격자는 농번기(3월,10월)에는 오후 5시~밤 10시, 농한기(11월,12월)에는 오전10시~오후3시까지 매월 2번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복숭아학과는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740-5561~4), 귀농·귀촌 및 농촌여성리더학과는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인력개발팀(740-55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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