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 강원 속초시는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오는 5일 청초호 유원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정월대보름맞이 행사장에서 해빙기 재해예방 및 봄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홍보 등을 위한 제22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속초소방서를 비롯해 속초경찰서, 전기·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중심의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국민안전처에서 추진하는 안전대진단(2∼4월) 및 생활속 위해요소를 누구나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15년 2월6일 출시) 대국민 스마트폰 ‘웹’·‘앱’의 이용 홍보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해빙기 각종 안전사고 위험요인 신고요령 및 안전점검 생활화,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실천, 새학기 어린이안전 사고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4월) 동안 안전신문고 ‘앱’서비스 이용에 대한 이해와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 참여 등 대국민 홍보효과 거양을 위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장내에 안전신문고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하고 각종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속 안전습관 생활화 및 누구나 지역의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집중홍보 활동을 강화하함은 물론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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