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청은 13일 오후 새학기를 맞아 지역내 중학교 교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동부교육청은 교장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의 주요업무 계획을 안내하고 교장의 학교경영 마인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현 교육장은 “대전시 교육비전과 교육지표가 학교 현장에 녹아들고,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행복한 동부교육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동부교육청은 18일 교감을 대상으로 담당장학사별로 구체적인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서부교육청도 이날 지역 교장들을 대상으로 서부교육청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서부 교육력 제고를 위한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김진용 교육장은 “미래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과 인성교육, 감성ㆍ지성교육 활성화를 꾀하고, 교육청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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