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포항지사(지사장 박규협)가 농지은행사업비 42억원 예산보다 많은 59억원을 집행, 예산대비 141%의 실적을 달성했다.

포항지사는 농업인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면서 현재까지 경북지역본부내 1위 지사 달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채나 자연재해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유도하기 위한 경영회생지원사업비는 22억원보다 11억원을 초과 집행 33억원으로 목표대비 152% 초과 달성했다.

농업인의 농지를 매입하는 농지매입비축사업비 8억원 또한 18억원을 집행, 목표를 크게 초과달성했다.

이로써 포항지사는 관내 농업인을 위해 2012년도 안정, 재정조기집행 및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규협지사장은 “현장경영강화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년내에 추가로 필요한 자금을 신속히 확보하여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2013년엔 지역내 인기 있는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를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과 부진한 영농규모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