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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여자고등학교, '대한민국 융합기술축전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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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여자고등학교, '대한민국 융합기술축전의 쾌거!'
  • 오선택
  • 승인 2012.10.23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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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융합기술축전 대상 2팀, 금상 2팀, 은상 1팀, 장려상 1팀 수상

계산여자고등학교(교장 김동원)는 지난 20일 '제3회 대한민국 융합기술축전'에서 5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기술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5개 종목 출전분야는 생명기술(BT), 환경기술(ET), 통신기술(IT) 등 미래 신성장동력인 6T를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여기에 로봇기술(RT), 발명, 가정과학, 융합 분야다.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100팀(300여명)의 참가자들이 계산중학교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21세기 대한민국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창의력, 문제해결력, 융합적 사고력, 배려, 협동심, 도전정신을 기르고, 융합기술적 사고를 통해 기술과 공학을 함께 발전시키고자 추진된 대회에서 환경기술분야(서수완), 정보통신기술분야 플라타너스동아리(김명성,배지영,천세현)가 대상을, 항공기술분야브레인동아리(유민정,김민지,전채은)가 금상을, 발명부분에서 임소영(금상)과 김유령(은상), 로봇분야에서 도레솔동아리(신서현,조영현,김지연)팀이 각각 수상하였다.

지도를 맡은 임각빈 교사는 "방학도 반납하고 방과 후 시간까지 할애하며 탐구하고 토론하였는데 학생들의 잠재력이 빛을 발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민국 융합기술축전은 전국 17개 시ㆍ도의 기술교사들이 20년 가까이 기술교사 모임을 이끌어오면서 기술교육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어렵게 이끌어 온 대회로 이젠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내는 대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더불어 융합기술축전이 산학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의 추가 및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과 공학의 연결고리를 탄탄하게 하여 학생들에 대한 인센티브 등 여러 가능성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선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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