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연천군 신서면 소재 경기도교직원 연천수덕원에서 청렴 분위기 정착 및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소방간부 및 의소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연천소방서)     © 김승환 기자

연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연천군 신서면 소재 경기도교직원 연천수덕원에서 청렴 분위기 정착 및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하여 소방간부 및 의소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 참석인원은 서은석 연천소방서장 및 소방간부 18명,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기획감찰팀 2명, 의소대 연합회장 및 각대 대장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소방간부의 확고한 반부패 방지 의지와 청렴의식 재정립으로 솔선과 책임을 다하는 리더로서의 역할과 의용(여성)소방대장의 현장 대응에 대한 자율적 참여 의지를 강화하여 참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특히 외부강사 백성국 목사를 초청 올 바른 공직윤리와 정신교육 특별강의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기획감찰팀장의 소방공직기강 및 청렴 시책교육과 이어 김효금 경기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부터 연합의용소방대의 역할과 활동 우수사례 의용(여성)소방대의 재난현장에서의 역할 강화 필요성 등 초청강의를 들었다.

이후 팀별 자율 발표순으로 청렴시책, 공직기강, 안전사고 방지, 예산집행 투명성, 2012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세부 추진대책, 의용(여성)소방대의 역할 강화를 위한 직무연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은석 서장은“청렴한 사람은 청렴을 편안하게 여기고, 지혜로운 사람은 청렴을 이롭게 여긴다면서 군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소방공무원, 의용(여성)소방대원인 만큼 먼저 서로 존중·배려하고 소통함으써 상호간 신뢰가 쌓이고 이를 바탕으로 성실한 대민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