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도로명주소 시행 2년을 맞아 도로명주소의 바른 이해를 위해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과 17일 초동초, 예림초를 방문하여 초등학생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및 새우편번호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도로명주소 및 새우편번호 소개 및 활용방법, 홍보영상 상영, 만화교재, 사진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시했으며, 특히 홍보물품을 이용해 도로명주소를 쓰고, 외우는 시간을 가져 실생활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힘썼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를 여름방학 숙제로 실시해 가정에서도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통하여 초등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시는 도로명주소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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