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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운동에 대학과 기업체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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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운동에 대학과 기업체도 동참
  • 김종오 기자
  • 승인 2012.11.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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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대학 · 기업체와 출산장려를 위한 업무협약
▲ 경산시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관내 대학 · 기업체와 "일과 가정의 균형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관내 대학 · 기업체와 "일과 가정의 균형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경산시, 영남대학교, 경일대학교, 매일유업(주)경산공장, 해태제과식품(주)대구공장, 뚝배기식품 등 6개 기관의 대표가 참여했다.
 
이 날 협약식에 각 참여기관들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경산시는 참여기관에 대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참여기관들은 기관별 특성에 맞는 출산장려사업을 발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참여 대학들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과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뚝배기식품의 경우 생산제품의 포장용기에 출산장려 문구를 표시하기로 했다.
 
정병윤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지금의 저출산 문제는 국가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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