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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에너지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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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에너지 절약
  • 이정태
  • 승인 2015.07.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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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 경남도는 여름철 에너지절약 및 에너지 낭비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오는 23일 창원 정우상가 사거리에서 도와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 도내 시민단체 에너지지킴이, 유관기관, 에너지유관기관 협의체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하면 올해도 전력사용량은 8월 2~3주로 예상되는 전력사용 피크 시 최대전력수요는 8,090만kw이며, 공급능력은 8,830만kw대로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이상기온,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상황 등으로 수급불안 가능성은 항상 존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행사는 매년 여름철 연례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전력부족 위기 극복을 위해 각 가정 및 영업장에서 지켜야 할 에너지 절약수칙 준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합리적인 에너지절약 유도를 위해 영업점의 대표적 낭비사례인 ‘문 열고  냉방영업’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달 29부터 지난 5까지 1주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전 시군에서는 지도 단속(위반시 과태료 50만원)을 실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민간부문 실천사항인 실내 냉방온도 26℃이상으로 하고 전력사용 피크 시간대(오후2시부터 오후5시)에는 전기사용을 최대한 자제하여 여름철 전력난 해소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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