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기자 = 부산시는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행정체험 및 취업능력 배양을 위해 2015년도 4/4분기 취업연수생 13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만 29세(‘85.1.1.이후 출생) 이하 고졸이상 미취업자, 취업연수생으로 선발되면 내달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18주간 주5일(월~금) 1일 8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1일당 4만4800원의 임금을 받고 시청, 시의회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와 직장 체험을 하게 된다.
연수희망자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17층 일자리창출과로 제출하면 된다.
취업연수생 우선 선발기준은 △최근 졸업자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부산시 및 정부일자리 사업 미경력자이다.
선발자 명단은 내달 14일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 공지될 예정이다. 신청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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