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 경남 사천시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2년차를 맞이해 도로명주소의 바른 이해와 조기 정착을 위해 용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 설명, 어린이용 홍보영상물 상영, 우리 주변 건물번호판 맞추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했다.
또한 홍보교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어린이 노트 등 홍보 물품을 제작해 배부하고, 이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삼성초등학교, 용현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그림 그리기’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교실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는 도로명주소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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