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밀양시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15년개방형 OS(소프트웨어 운영체제)환경개발 및 시범보급ㆍ확산 수요공모 사업(예산 지원 3억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 윈도우 XP 기술지원 종료를 계기로 개방형 소프트웨어 운영체제로의 대안 도입의 필요성 등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확보 환경 구축이 시급함에 따라,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사업이다.
5개 기관 선정 중 밀양시가 선정되어 이제 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기존 운영 PC의 운영체제를 개방형 OS(Linus)로 개발ㆍ구축해 보다 성능이 뛰어나고 운영비용 절감, 상시 업그레이드 등 완벽한 국제표준 규격에 맞는 모니터링 환경시스템으로 구축될 것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밀양시민의 안전 지킴이 구현을 위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CCTV 통합관제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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