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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임신부터 출산까지 원스톱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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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임신부터 출산까지 원스톱서비스 실시
  • 이천수
  • 승인 2015.07.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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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 도모와 육아환경 제공을 위해 임신에서 출산까지 원스톱서비스를 8월부터 전면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임신ㆍ출산에 따른 사업비 지원 신청 시 자격요건 등 대상자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 등ㆍ초본, 건강보험납입고지서, 차상위증명 등 구비서류를 해당기관에서 발급받아 제출하는 등 몇 단계의 과정을 거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원스톱서비스는 정부3.0 관련해 시행되는 제도로서 민원인이 임산부 등록과 함께 개인정보 동의서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구비서류 없이 한 번의 보건소 방문으로 시 산후조리비용지원, 난임부부시술비지원, 산모신생아관리사지원 등 10여종의 출산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사업시행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시범운영을 하며, 내달 1일부터 전면실시 할 계획이다.

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각종 지원금 신청에 따른 번거로운 절차 해소로 시간ㆍ경제적 비용절감은 물론 지원혜택을 포기하는 사례를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출산장려 서비스를 통해 엄마가 행복하고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해 최선의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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