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행복도시 1위 건설에 앞장서는 민주평통 다짐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 순천시협의회(회장 류제숙)는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충훈 순천시장, 김병권 순천시의회 의장, 장영인 민주평통 전남부의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충훈 순천시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제17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86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또 축사를 통해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어려울 때마다 시민과 함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도시 만들기에 동참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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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출범식을 끝으로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 순천시협의회장에 임명된 류제숙 회장도 “‘국가정원 1호 순천만정원 지정’을 축하하고 ‘기초질서지키기’와 ‘사감운동’등의 시민운동에 앞장서자”며 “시민과 함께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되겠다”고 했다.
김재빈 순천시 총무과 시정계장은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 순천시협의회는 대통령이 위촉한 86명의 자문위원들로 구성되며 향후 2년간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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