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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부강면 지역개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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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부강면 지역개발 이끈다
  • 조영민
  • 승인 2015.09.13 2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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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부강면사무소서 농촌활성화사업 착수보고회

[세종=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세종시가 부강면 소재지의 거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중심지활성화사업을 오는 2019년까지 사업비 60억을 본격 투입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아이디어 발굴, 공모서 작성, 평가(서류심사→대면평가→현장평가), 기본계획, 유지관리까지 주민이 참여하는 상향식 사업으로, 세종시와 주민이 협력해 농림부에 공모 신청, ‘2015년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 부강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한국문화경관연구소(오성록 소장)가 용역착수와 추진일정, 부강면 지역의 현황분석 등을 보고하고, 주민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부강면지역 중심지활성화를 위한 지역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면소재지의 거점기능 강화와 주민공동체․경제․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부강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건설지역과 우리시 동부 원도심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민의 열의에 부응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행정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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