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전동 현대아파트 등 5개 아파트 선정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동구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용전동 현대아파트 등 관내 5개 아파트의 노후시설물 보수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주차장·하수관로 등 보수, 노후 CCTV·담장 교체, 옹벽 보강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구가 펼치는 공동주택 노후시설물 보수비 지원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의 단지를 대상한다.
구는 해당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 7월 말까지 보수비 지원사업에 신청했던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면밀한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등을 진행해 대상 선정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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