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적의 침투로 인한 테러나 국지도발 공격에 대비한 민․관․군․경 통합방호 훈련이 실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우리시 어느 지역에 적의 침투로 인한 테러 등 특정 건물의 국지도발에 대비한 제505여단과 경찰관서등 주민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날 경보사이렌 앰프를 활용한 실제 주민홍보 방송을 불시에 실시하게 되며, 거동이 수상한 자 발견 시 가까운 군부대(042-1661-1133, 823-0113 이나 경찰관서 112로 신고하면 된다.
이혁제 시 비상대비과장은 “유사시 적 공격이나 테러대비 시민안전을 위한 합동훈련인 만큼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우리시 안보차원에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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