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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5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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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5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 정효섭
  • 승인 2015.09.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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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도는 추석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8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지방물가 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강화 ▲비상진료 및 보건·식품안전대책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깨끗한 환경조성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등 8개 분야다. 

우선 도는 추석 연휴기간(9.26~29) 동안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해 24시간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시민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연휴기간 이용객의 급증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비상근무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지정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한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추석 성수품목의 담합행위, 원산지 허위표시 집중단속, 근로자 체불임금청산 독려 등 각종 민생안전에 관한 대책을 추진하고, 명절음식 제공, 합동 차례상 차리기, 연휴기간 동안 아웃리치 활동 등을 실시한다.

또한 귀성·성묘객을 위한 교통소통 안전대책 추진, 쾌적하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비, 농·특산물 원산지 관리 등 자칫 연휴기간 행정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민 불편에 대비해 편안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강원도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집중 홍보해 나간다.

김만기 도 총무행정관은“도민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추석 연휴기간동안 불편함 없이 즐겁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종합대책을 추진할 것이며, 귀성객들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등 날로 발전하고 있는 고향 강원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정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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