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도시철도2호선 건설공사 현장 29.2㎞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운전자 및 보행인 등 시민들이 도시철도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로 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상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상태 ▲교통처리 대책 ▲화재·방범등의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번 점검결과 교통시설물 설치상태 불량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했으며, 즉시 시정조치 할 수 없는 사항은 추석 연휴 전에 시정을 완료하도록 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도시철도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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