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북 옥천군은 효율적 군정 운영을 위해 2016년 군정업무계획 보고회를 5일부터 8일까지 군청상황실에서 개최한다.
5일 군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편성과 주요 사업 추진계획 수립을 앞두고 보고회를 통해 전반적인 점검과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운 시책 및 역점 사업 발굴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전략적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한, 2015년 군수 읍면순방시 건의됐던 사항에 대해 부서별 9월말 현재 추진상황도 함께 보고한다.
김영만 군수가 201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올 상반기 사업추진 현황을 꼼꼼하게 살피고 내년도에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한 계획을 면밀히 점검한다.
특히 김 군수는 건강하고 행복한 옥천을 만들 사업과 관련해 국·도비 예산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의깊게 살필 예정이다.
5일 오전10시 문화관광과를 시작으로 8일 평생학습원을 마지막으로 부서별로 보고회를 갖는다.
군관계자는 “일상적인 사업보고는 지양하고 주요사업과 새로운 시책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해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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