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기자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주천면 용석리와 수주면 무릉리 96농가, 45ha의 찰옥수수 채종단지에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종자수매를 실시한다.
수매량은 105톤(미백2호 61, 미흑 44)으로 평년대비 20% 정도 늘어난 수준이다.
농업기술센터 엄태열 소장은 “5~6월 정식기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속적인 관리로 가뭄을 극복해 평년 이상의 작황을 이룬 채종단지 농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지도로 채종단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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