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의장 한민수)는 9일 의장실에서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결산검사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제227회 임시회에서 조영규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하고, 조동희 회계사, 정창훈 행정학 교수, 정용은 세무사, 정해설 세무사를 위원으로 선임해 2015 회계연도 구 결산검사위원은 구의원 1명과 외부위원 4명으로 총 5명으로 구성했다.
한민수 의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결산검사는 전년도에 집행된 예산이 목적대로 제대로 쓰여 졌는지를 점검해 개선사항 등을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작업으로 꼼꼼히 살펴 잘못된 부분은 가감 없이 지적하여 주시고, 예산낭비 요인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여 남동구의 건전한 재정을 위해 심도 있는 검사를 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조영규 대표위원은 “결산검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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