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구 가로변 휴지통 59개 봄맞이 일제정비 실시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이철희)는 봄철을 맞아 주요가로변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가로변 휴지통의 묵은 때를 말끔하게 씻어내며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청소는 환경관리원 10여명이 투입돼 서원구 관내 버스정류소 등에 설치된 휴지통 59개를 전량 수거해 겨울동안 먼지, 오물 등으로 더러워진 휴지통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경미한 파손은 보수해 가로변에 재설치하고 심각하게 파손된 휴지통 12개는 새 것으로 교체했다.
정장현 서원구 환경위생과 청소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로변 휴지통을 지속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하겠다”며 “가로변 휴지통을 내 것처럼 아끼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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