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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장, 주요사업장 순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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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장, 주요사업장 순회 점검
  • 손태환
  • 승인 2016.06.06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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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전경(사진=동해시청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민선6기 2년차를 마무리하는 상황에서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장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민선6기 후반기를 맞이하는 시정에 대한 현장감 있는 역동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새로운 성장과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따라, 시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지휘부와 전 부서장이 관내 13개 사업장과 각 동별 주요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점검하면서, 업무공유와 개선방향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망상지구를 찾아 한옥타운과 오토캠핑리조트 리모델링, 해변 운영 등 망상관광지 개발사업에 대해 부서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어, 묵호‧발한‧송정지구에서는 묵호감성관광지조성사업과 발한동 동문산지구, 묵호동 언덕빌딩촌지구가 포함된 새뜰마을사업을 비롯해 위험지구 정비사업과 동쪽바다중앙시장 주요사업, 동해항 3단계 개발과 묵호항 재창조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관련부서로 부터 보고받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북평‧북삼지구를 찾아 전천관광클러스터 조성사업, 북평민속시장 주요사업, 추암관광지개발사업, 국도7호선 한중대 입구~북평중간 도로개설사업과 관련해 주차환경문제, 철책 철거, 근린공원 조성 등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부서간 협조 사항과 추진방향을 협의할 예정이다.

삼화지구에서는 무릉복합체험관광단지 조성사업, 백복령 옛길조성사업, 무릉계곡 관광지개발사업 등 사업전반에 걸쳐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규언 시장은 “올해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해로 정하고 경제활성화와 현장중심, 성장동력 육성을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선6기 후반기 시정을 맞이하는 시점에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 하게됐다”며,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강화 하고, 진행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부서간 업무 공유로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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