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3일까지 미취업 청년층에 대한 ‘청년 중견간부 양성과정 취업 교육’ 참여자 모집을 실시했으나, 모집 인원 미달로 모집기간을 오는 24일까지로 연장한다.
8일 구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구 거주 만20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 20명으로, 교육 내용 적합여부·취업 가능성·신청자 수 등을 고려해 면접 심의 후 참여자를 선정해 오는 29일에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3개월간 남동복지관 내 3층 취업교육실에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기업의 중견간부 육성을 목표로 중견간부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직무 및 소양 등 필요사항으로 경영관리일반, 제조원가혁신, 품질관리, 인증관리, 마케팅관리, 재무관리, 생산관리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교육 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방문, E-mail(alsgml836@korea.kr) 또는 팩스(032-453-5778)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일자리정책과(032-453-5984)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한 취업활성화로 ‘일자리 많은 남동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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