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8일 ‘2016년 상반기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 을 맞이해, 직원 20명이 6개조로 나누어 관내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9일 구에 따르면, 단속에 적발된 차량 32대에 대하여는 영치증 발급 후 차량 번호판을 영치조치 했고, 자동차세 체납건수 1건 이하 및 과태료 30만원 미만 차량 30대에 대해서는 영치예고증을 부착해 납부를 유도 했다.
이번 단속은 행정자치부 주관하에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됐으며, 상습 체납차량의 근절을 목적으로 하반기 11월에도 실시 할 예정이다.
구는 체납차량 일소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단속반을 1일 2개조(4명)로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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