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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위즈덤 교육포럼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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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위즈덤 교육포럼 학술세미나' 개최
  • 김영대
  • 승인 2016.07.08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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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유공자 부총리 표창…교육부문 전성수, 공헌부문 백양순·이충찬
2016 위즈덤 교육포럼 학술세미나

[서울=동양뉴스통신]김영대 기자=위즈덤교육포럼은 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16 위즈덤 교육포럼 학술세미나'(대회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유성엽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정병국 의원,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교육현장 일선의 교사 등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기수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세미나의 주제는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학교현장의 인성교육 실천방안’으로 ‘미래인재는 곧 인성’”이라고 정의하고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인성은 과거나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변치않을, 인간을 인갑답게 만드는 가장 기초적인 품성이자 사회적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식 부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입시와 경쟁위주에서 벗어나 개인의 행복과 창의성이 제일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인성교육과, 전인적 성장에 대한 공감에서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각계의 전문가분들이 모이신 자리인 만큼 가정과 학교를 중심으로 우리사회 전체가 인성교육에 대한 책무를 다하고, 다양한 방향에서 인성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고견을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좌)백양순 대표, 이준식 부총리, 전성수 교수, 이충찬 회장

유성엽 의원은 “오늘 이 자리가 아이들의 인성을 제대로 확립할 수 있는 올바른 교육모델을 제시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를 키워 나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우리 자녀들이 미래 지향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 포럼의 역할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오늘 토론의 결과물을 토대로 국회에서도 구회의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 유공자 부총리 표창이 이었는데, 교육부분에는 전성수 부천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가, 공헌부분에는 위즈덤 교육포럼 공동대표이자 한국IT융합기술협회 회장인 백양순 대표와 OVAL KOREA 이충찬 회장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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