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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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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
  • 성창모
  • 승인 2016.08.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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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 기자 =울산 동구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의 1차년도 사업비로 국비 10억원을 교부 받았다.

16일 구에 따르면,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 및 지역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 공모에 신청해 지난 4월 20일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2018년까지 연간 10억원씩 총 30억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한 교통사고, 자살, 감염병, 범죄 등 4대 분야의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하동 현대중공업 진출입 상업지역 일원과 남목전통시장 및 배후주거지역 등 2개 지구를 중점으로 추진하게 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LED가로등 설치, 방범용 CCTV 설치,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사업 등이 있다.

권명호 구청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불안한 요소를 개선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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