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17:09 (토)
서울 강동구, 집수리지원센터 시범 운영
상태바
서울 강동구, 집수리지원센터 시범 운영
  • 김대성
  • 승인 2016.09.28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구 임대·집수리 관련 상담 서비스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대성 기자=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지원센터 2개소(암사1동·상일동 주민센터 내)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주민들에게 공구 대여와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맞춤형 집수리 방법, 주택개량 및 신축비용 이자차액보전(적용금리의 2% 지원), 집수리업체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공구임대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집수리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전동 드릴, 드라이버 드릴 등 총 15종의 공구를 3일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집수리와 관련한 상담을 받고자 할 경우 지원센터에 사전 신청하면 구에서 위촉한 명예건축지도원을 통해 현장 방문상담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시 집수리닷컴(https://jibsuri.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거복지 사각지대로 방치된 저층 주거지에 대해 맞춤형 집수리 지원으로 주거환경을 꾸준히 개선해나갈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집수리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