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및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의 이해도와 교육효과를 높이는 차원에서 구강보건과 흡연 예방교육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먼저 구강보건 교육에는 고흥군 보건소 공중보건 치과의사 정여운 강사가 아동들에 대한 연령별 구강관리 요령과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치료 및 구강관리 동영상 시청각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흡연 예방교육에는 중앙교육 개발원 박내연 강사가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200종 이상 유해물질과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탈선예방 교육으로 진행했다.
고흥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미래의 꿈인 아동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아동의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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