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필용 군수,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관계자, 용역수행 연구진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지역발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5월 군과 LH충북지역본부가 군 지역성장관리 및 발전방안 마련하기 위해 체결한 ‘지역개발 기본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열렸으며 군 지역발전방안 연구용역 개요 및 사업수행 세부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군 지역발전방안 연구용역은 군이 중부내륙권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중장기적 발전방향 구상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LH 충북지역본부가 연구용역 발주했다.
이필용 군수는 “이번 지역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뿐 아니라 군 성장 및 발전방안 모색으로 15만 음성시 건설은 물론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