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은 FTA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가축질병 예방과 지역 생산 농축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축산·수산·식품사업’을 확정하고 시행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축산정책, 가축방역, 농축산식품 및 로컬푸드 4개 분야 86개 사업에 대해 시설·장비 품목 등에 관한 사업비 112억원을 수립해 지원한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축산농가는 다음달 7일 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남원식 축산식품과장은 “올해 축산수산식품사업이 경기 불안에 따른 축산물 소비 위축과 AI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축산농가에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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