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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미래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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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미래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 '총력'
  • 박종운
  • 승인 2017.02.28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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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씨뿌림사업·해삼시험양식사업 등
미래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 (사진=남해군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남해군은 해삼, 전복, 해조류 양식을 주축으로 향후 30년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2014년부터 해삼과 전복 등을 수산업 분야 신성장동력자원으로 인식하고 단계별 계획을 수립해 양식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박영일 군수는 중국을 찾아 군의 해양환경 조건과 중국 내 해삼양식의 실태를 비교 분석하고 현지 노하우를 배워 지역에 접목 가능한 양식방법을 모색한 바 있다.

군의 해삼양식분야 주요 육성사업은 해삼씨뿌림사업과 해삼시험양식사업 등이다.

특히, 해삼씨뿌림사업은 지역 내 해삼양식어장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까지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해삼양식의 적지로 판정받은 앵강만 해역에서 진행되고 있고 그간 500만미 이상의 해삼종묘를 이 해역에 방류했으며 다음달까지 100만미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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