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항노화 웰니스 산업육성 도약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6일 서부청사에서 경남의 항노화 웰니스 산업발전을 가속화하고 항노화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경남항노화 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를 개최, 상호, 정관, 임원 선임 등 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도에 따르면, ‘경남항노화 주식회사’는 산청군 소재 경남한방약초연구소 내에 본점을 두며 도와 산청·함양·거창·합천 등 서북부 4개 군이 공동출자해 이달 말 공식 출범할 예정이며 앞으로 항노화 웰니스 산업육성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주식회사는 지리산권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항노화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류형 웰니스 관광산업을 운영하고 약초산업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경남미래 50년 먹거리산업인 항노화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서북부권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연재 도 서부권개발국장은 “항노화주식회사가 경남 항노화산업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주식회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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