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의 열정과 행복찾기' 주제, 심도 있는 강연 펼쳐
[전북=동양뉴스통신] 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시는 14일 시청 강당에서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민강좌에는 38년차 개그맨 이홍렬씨가 강사가 초청돼 ‘이홍렬의 열정과 행복찾기’를 주제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잡는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씨는 오랜 방송활동 중 얻은 경험을 토대로 자신감, 수다 등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4가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씨는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의사소통과 수다를 많이 하며, 유머를 생활화해서 많이 웃고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한 개씩 실행하면 자신이 달라지고 행복해진다”고 전했다.
박재열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시민들이 삶의 열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알차고 좋은 강좌를 마련해 삶의 향기 넘치는 인문도시 전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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