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활동능력 향상 위한 소양·안전교육 진행
[전북=동양뉴스통신] 김인미 기자= 전북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14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올해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 672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지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자의 활동능력을 높이기 위한 소양교육과 안전교육도 진행됐다.
시와 전주지회는 올해 총 14억8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과 노노케어 등 총 11개 공익활동 사업을 통해 총 672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영배 지회장은 “올해 진행되는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시는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노인들의 오랜 사회 경험으로 습득한 다양한 능력과 풍부한 경륜은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 시책 발굴에 힘써 시 모든 노인들이 노후가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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