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14:38 (금)
함양군, 예술의 전당 우수작품 4편 상영 확정
상태바
함양군, 예술의 전당 우수작품 4편 상영 확정
  • 문경보
  • 승인 2017.03.28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년 명성왕후의 한 장면(사진=함양군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문경보 기자 =경남 양군은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했던 우수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만나는 올해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으로 우수작품 4편을 4~12월 6회 상영키로 확정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19일 오후 7시에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전통을 최초로 정식 수입해 한국발레수준을 높이며 ‘발레 한류’를 개척한 유니버설 발레단의 '라 바야데르'가 선보인다.

이어 오는 7월 14일엔 너무도 유명한 뮤지컬 '명성황후'(에이콤 기획)를 오후 3·7시 2회, 10월 20일 오후 7시 셰익스피어 원작 연극 '페리클레스'(예술의 전당 기획), 12월 15일 '김선욱 피아노리사이틀 1부'(빈체로 기획)을 오후 3·7시 2회 선보인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군 단위 지자체는 도시 지자체에 비해 문화의 다양성을 즐기기 어려워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에 선정된 네 작품 모두 다양한 장르에 최고 수준의 작품인 만큼 순수예술에 대한 문화향유를 갈망하는 군민께 단비가 될 것이다. 학생을 포함한 단체관람 및 다양한 계층의 군민께서 많이 즐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