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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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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접견
  • 구영회 기자
  • 승인 2013.08.05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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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박근혜 정부 추진로켓 희망

▲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5일 오후 2시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신임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과 신임 수석비서관들을 접견했다.

황 대표는 접견에서 강력한 박근혜 정부의 추진로켓이 되어 국민들이 바라는 대로 안정감과 속도감을 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황 대표는 신임 인사차 예방한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신임 대통령 수석비서관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취임을 축하했다.
 
황 대표는 '어떻게 비유해야 할까. 로켓으로 말할 것 같으면 2단계 추진이 되었는데 그만큼 국민들이 바라는대로 안정감과 속도감을 내는 강력한 박근혜 정부의 추진로켓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 존경하고 박근혜 정부의 탄생 때부터 큰 힘이 되어주었던 김기춘 실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 다른 수석들도 힘들겠지만 열심히 해주셨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은 “평소에 존경하는 황우여 대표님께서 귀한 시간을 내어 저희들 일행을 접견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례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국민이 골고루 잘 사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심초사하고 계시는데 저희들 비서실 직원 일동은 최선을 다해서 대통령의 국정 구상이나 국정 철학이 차질 없이 구현이 되도록 보필을 할 작정임을 내비쳤다.
 
그러나 모든 일이 당(새누리)에서 입법을 통해 도와주지 않으면 저희들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면서, 평소 탁월한 지도력으로 우리 당을 이끌고 계시는 황우여 대표께서 앞으로 저희들이 하는 일에 많은 협조와 지도편달을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실장님은 3부를 다 거쳤다. 다른 표현으로 하면 당정청을 두루 하신 어른이다. 대통령께서 크게 의지하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당으로서는 더 바랄 것 없이 좋은 분들이 오셨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함께 노력하겠다. (박준우 정무수석에게) 정무수석을 맡았으니까 당청관계를 잘 좀 부탁드리고 저희도 수시로 연락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박준우 정무수석, 홍경식 민정수석, 윤창번 미래전략수석, 최원영 고용복지수석, 이정현 홍보수석, 유일호 대변인, 여상규 대표비서실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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